[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NH농협은행은 4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본사 회의실에서 재단과 지방이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재단의 전북 익산 신청사 이전 관련한 금융지원은 물론 재단 임직원의 주택 구입 및 임차 자금 지원까지 주거래은행으로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석모 농협은행 부행장은 "공공기관 전문은행으로서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더불어 재단 임직원에 대한 다양한 금융지원으로 익산 신청사로의 이전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전라북도에 조성 중인 익산시 송학동 신청사로 내년 6월에 이전할 예정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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