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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모바일 RPG '뮤 오리진' 출시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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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모바일 RPG '뮤 오리진' 출시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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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양대 앱 마켓에서 매출 1위 기록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웹젠의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이 서비스 출시 100일을 맞이했다.


웹젠은 7일 뮤 오리진이 지난 4월 28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통신사 스토어에 동시 출시된 후 서비스 100일을 넘겼다고 밝혔다.

상반기 최대 흥행작 중 하나로 손꼽혀 온 '뮤 오리진'은 100일간의 서비스 기간 동안 국내모바일 게임산업에 다양한 기록들을 만들어 왔다.


IP제휴게임 사업으로 제작된 '뮤 오리진'은 우선 한국과 중국 양대시장의 앱스토어에서 모두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뮤 오리진'의 중국서비스 버전인 '전민기적'은 지난해 12월 18일 중국 정식서비스 시작 이후 첫 주말 중국 현지 iOS마켓 매출 순위 1위에 올랐으며, 한국버전인 '뮤 오리진'은 서비스 출시 23일 만인 지난 5월 20일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뮤 오리진'은 국내 앱스토어의 서비스 지형에도 영향을 미쳤다.


출시 후 서비스 100일 넘게 '원스토어(통신3사 통합스토어)'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뮤 오리진'의 매출 중 원스토어의 매출 비중은 최대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국내시장에서 앱스토어 매출원 다각화에도 성공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재환 SK플래닛 디지털콘텐츠 사업본부장은 "사전예약부터 웹젠과 함께 준비해 온
'뮤 오리진'의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중국버전의 매출에 버금가는 성과를 내는 등 원스토어 내에서도 특히 독보적이었다"며 "뮤 오리진으로 시작된 국내 모바일 앱스토어 시장변동이 이후 산업지형을 크게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외에도 웹젠이 운영중인 뮤 오리진의 공식카페에는 17만명이 넘는 회원들이 가입했으며, 누적 방문자수도 800만을 넘어섰다. 웹젠의 '뮤 오리진'은 지난 4월 28일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된 후 지난 5월 26일 누적 다운로드 200만 건을 넘긴 바 있다.


웹젠 관계자는 "이후에도 1개월 정도의 간격으로 주요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면서 게임콘텐츠를 확대해 갈 예정"이라며 "iOS버전 출시 및 게임회원들과 적극 소통하는 이벤트 등으로 신규회원 모집도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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