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화순군은 4일 도곡면 죽청리 1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뒤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봉순 부군수는 이날 무더위쉼터의 청결상태를 비롯해 에어컨 가동 여부, 관리대장 비치 여부, 안내간판 부착상태, 홍보물 비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더위가 가장 심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어르신들에게 당부했다.
올해 화순지역의 최고 기온은 지난 5일 36.5℃를 기록, 광주·전남지역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폭염특보가 9일째 지속되고 있다.
이동악 안전건설과장은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예방에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119 등 응급의료기관에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순군은 지난 6월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구성하고 무더위쉼터 203곳을 지정·운영하면서 에어컨 전기료 지원, 취약계층 재난도우미 운영, 폭염정보 전달체계 구축(문자, 전광판, 홍보 리플릿, 마을 안내방송)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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