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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인터플렉스 목표주가 2만원 '신규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대신증권은 7일 인터플렉스에 대해 적자의 끝이 보인다며 목표주가 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터플렉스의 내년도 연간 영업이익은 253억원으로 올해 대비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올해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 적자축소, 4분기 흑자전환 순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전통적으로 3~4분기가 성수기이고 올해 하반기에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모델 출시로 매출이 상반기 대비 57% 증가해 수익성이 확보되고 있다"며 "감가상각비도 올해 4분기에 2분기 대비 약 80억원이 감소해 이익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터플렉스의 영업이익은 단기적으로 올해 2분기에 265억원 적자에서 3분기 127억원 적자, 4분기 들어 2억원 흑자를 낼 것이고 대신증권 측은 추정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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