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산성앨엔에스는 6일 중국 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이 운영하는 쇼핑몰에 1000억원 규모의 마스크팩 판매계약을 체결했다는 소문에 대해 "확인된바 없다"고 밝혔다.
산성앨엔에스 관계자는 이날 "자회사 리더스코스메틱의 마스크팩을 중국 쥐메이 등 온라인쇼핑몰에 판매하고 있지만 차이나모바일과 계약을 맺은 적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산성앨엔에스는 지난달 7일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등 총 18개성, 36개도시에서 7000여개 유통망 입점 계약을 완료하는 등 오프라인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외에도 대만과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 마스크팩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미국 오프라인 매장에도 진출했다.
한편, 산성앨엔에스는 지난해 말 기준 국내외에서 총 7500만장의 마스크팩을 판매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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