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신한금융투자는 5일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주가연계증권(ELS) 8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 11465호’는 3년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로 KOSPI2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3%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만기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 원금과 수익금(15.90%)이 상환되며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S&P5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ELS 11461호’는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월수익 지급은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의 65%이상이면 0.44%(연 5.28%)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외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와 ELB 상품 총 9종을 7일까지 판매해 금융상품 투자를 위해 증권사를 찾는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상품들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신한금융투자 지점과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