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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도심을 흐르다… ‘아트 인 영등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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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6일부터 9월3일까지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음악·마술 등 문화 공연 ‘아트 인 영등포’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여름 날 무더위를 식혀줄 특별한 문화 공연이 주민들 곁으로 찾아간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예술프로젝트, 아트 인 영등포’를 운영한다.

8월6~9월3일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당산공원·대림어린이공원·영일어린이공원·문래공원 등에서 여러 가지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 도심을 흐르다'는 주제로 7회 째 매년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클래식 합창 댄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남성성악 팝페라 ‘에클레시아’ ▲색소폰 앙상블 ‘에스윗’ ▲어린이요들합창단 ▲어린이 응원단 ‘팝콘’ ▲마술공연팀 ‘매직펠리스’ 등 팀들이 출연한다.

음악, 도심을 흐르다… ‘아트 인 영등포’ 지난해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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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인 영등포’는 공연자와 주민이 한 데 어우러져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 많은 주민들이 가까운 공원으로 나와 음악을 비롯한 여러 문화공연을 통해 여유를 되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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