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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강용석이 tvN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한다.
방송 관계자는 4일 "강용석이 개인 사정상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강용석의 고소한 19'는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JTBC '썰전' 측은 "강용석이 어제(3일) '썰전' 촬영을 마쳤다. 그의 출연 여부에 관한 변동 사항은 없다. 논의된 바 없다"고 전했고, TV조선 '호박씨' '강적들' 측도 "하차에 대해 논의 한 바 없다.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용석은 앞서 유명 여성 블로거 A씨와의 불륜스캔들에 휩싸였다. A씨의 남편은 "강용석이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이 파탄났다"고 주장하며 지난 1월 강용석을 상대로 손해배상금 1억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달 22일 첫 소송변론기일이 진행됐고, 강용석은 이날 진행된 '수요미식회' 녹화에 참석하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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