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록밴드 '브로큰발렌타인'의 보컬 반(본명 김경민)이 3일 사고로 사망했다.
브로큰 발렌타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갑작스럽게, 너무도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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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늦은 시간에 빈소가 마련된 관계로 유가족 및 친지 분들을 제외한 조문은 4일부터 부탁드린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브로큰발렌타인'은 2002년에 처음 결성됐고 2008년 '야마하 아시안비트 컴피티션'에서 대상 및 최우수 작곡상을 수상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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