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일 네오오토 등 6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지난주 접수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네오오토는 지난해 매출액 1087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신영증권이 맡았다.
LCD제조장비 전문업체 리드는 지난해 매출액 404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대우증권이 맡고 있다.
DNA 칩 친단제품 전문기업 엠지메드는 작년 매출액 46억원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신한금융투자.
의·약학 연구 개발업체 아이진은 작년 매출 1억원, 영업손실 30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NH투자증권.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스팩) 2곳도 상장예심을 청구했다. 신영증권의 신영해피투모로우제2호스팩은 공모를 통해 10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의 NH스팩9호는 공모를 통해 155억원을 조달한다. 공모예정가는 두 스팩 모두 2000원.
현재 상장예심이 진행 중인 회사는 국내기업 19곳과 외국기업 1곳 등 총 20개사다. 올해 상장예심 청구 기업은 총 85개사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