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G마켓서 홈플러스 상품 구매 및 당일배송 가능…8월 말 옥션도 오픈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홈플러스는 G마켓 내 홈플러스 당일배송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수박 최대 반값, 할인쿠폰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부터 12일까지 홈플러스-G마켓 당일배송 전문관을 처음 이용 하는 고객에게는 1000원 슈퍼쿠폰 3장(최대 20% 할인)이 제공되며, 매일 오전 12시 선착순 500명에게는 홈플러스 수박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슈퍼쿠폰과 수박 할인쿠폰을 함께 적용하면 ‘씨없는 수박’(7~8㎏)은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당일배송 상품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모나리자 벨라지오 키친타월’ 증정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지난 24일 오픈한 홈플러스-G마켓 당일배송 전문관을 통해 G마켓에서도 홈플러스 점포에서 취급하는 3만여 개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채소, 정육, 수산물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우유, 콩나물, 두부 등 기존 오픈마켓에서 취급하기 어려웠던 신선식품 소량 주문도 가능해졌다.
전국 89개 홈플러스 점포 배송을 기반으로 당일배송 서비스도 가능해져, 홈플러스-G마켓 당일배송 전문관에서 오후 4시 이전까지 주문하는 고객은 당일 원하는 시간에 상품을 배송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동일 홈플러스 온라인마트 본부장은 “고객이 다양한 채널에서 손쉽게 홈플러스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자 G마켓 당일배송 전문관을 열게 됐다”며 “8월 말에는 옥션에서도 서비스를 오픈, 당일배송 서비스, 냉장ㆍ냉동 온도관리 배송 시스템 등 홈플러스 온라인마트의 강점을 살려 고객의 쇼핑편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