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는 롯데마트몰, 주말에는 오프라인 매장서 최대 10% 청구 할인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롯데마트가 롯데카드와 손잡고 오는 6일 ‘롯데마트 롯데카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롯데마트 전용카드는 롯데마트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전용카드로,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인 롯데마트몰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평일에는 롯데마트 온라인쇼핑몰인 롯데마트몰 이용 금액을 대상으로, 주말에는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롯데빅마켓 점포 제외) 이용 금액을 대상으로 청구 할인 서비스가 적용된다.
전월 이용 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는 월 최대 5만원 할인,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며, 롯데마트몰 이용 고객에게는 월 4회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 1만원, 해외 겸용 1만5000원이며, 발급 관련 세부 문의는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 또는 전용 콜센터(1577-268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롯데마트는 롯데마트 전용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간 주요 생필품을 중심으로 롯데카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무항생제 계란(30입)’을 3780원에, ‘맥심 아이스믹스 기획(30포*3입)’을 1만3050원에, ‘크리넥스 순수소프트 3겹 화장지(30m*30롤)’을 1만4310원에 기존가 대비 1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바캉스 인기 먹거리인 ‘호주산 소 찜갈비(100g/냉장)’를 1050원에, ‘호주산 척아이롤(100g/냉장)’을 1220원에, ‘호주산 소 갈비살/안창살/부채살(100g/냉장)’을 각 1530원에 기존가 대비 20% 가량 할인 판매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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