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일에 오전 9시30분까지 27만5347명이 스크린을 찾아 누적 관객 201만3918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개봉 뒤 일일 박스오피스 선두를 놓치지 않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 속도는 앞선 시리즈 네 편보다 빠르다. 757만5899명을 끌어 모은 4편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은 고지를 밟는데 6일이 걸렸었다. 이날 ‘암살’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으나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계속 우위를 점하고 있어 기록 경신이 기대된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정부로부터 해체 통보를 받은 미국 최첨단 첩보기관 The Impossible Mission Force(IMF)의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뿔뿔이 흩어진 팀원들과 함께 정체불명의 테러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메가폰을 잡았고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알렉 볼드윈 등이 크루즈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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