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SK텔레콤이 30일 201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중장기적 영업이익이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SK텔레콤은 "선택약정 할인의 경우 비용 측면에서 감소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손익에 부정적이지 않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B2B 사업도상반기보다 하반기가 수주가 많기 때문에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또 IoT 플랫폼도 장기적으로는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헬스케어나 라이프웨어 측면에서도 계속 올라가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통신을 기반으로 한 SK텔레콤의 차세대 플랫폼 사업자 전환이 구체화되면서 실적 측면에서도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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