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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봉선노들마을 여름학교’ 호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1동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이들의 학습능력 향상 및 다양한 끼 발산을 위해 운영되는 ‘2015 봉선노들마을 여름학교’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봉선1동에 따르면 ‘2015 봉선노들마을 여름학교’는 지난해까지 ‘봉선노들마을 공부방’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되다 올해 더 많은 학생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봉선노들마을 여름학교’로 명칭을 변경한 뒤 체험형 학교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을 선택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해 많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28일 열린 ‘봉선노들마을 여름학교 개강식’에는 6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해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2015 봉선노들마을 여름학교’는 내달 24일까지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청소년의 건건한 가치관 육성을 목표로 중국어 배우기를 비롯해 오카리나, 공예 등도 배울 수 있으며, 내달 14일에는 화순 부곡스파랜드에서 물놀이 및 다양한 현장체험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곳 여름학교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대화를 하며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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