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중기 입출금통장 최고 연1.4% 특별금리 제공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다음달 말까지 처음 거래를 시작하는 중소기업 고객이 중소기업 전용 입출금통장 ‘다모아비즈통장’을 개설할 경우 3개월 동안 최고 연 1.4%(이하 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새로 가입한 다모아비즈통장의 일별 잔액이 ▲1000만원 미만이면 연 0.3%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이면 연 1.3% ▲5000만원 이상이면 연 1.4%의 금리가 각각 적용된다. 단 9월14일 이전에 해지할 경우 특별금리는 적용되지 않는다.

다모아비즈통장은 중소기업 및 자영업 고객을 위한 자유 입출금 상품으로 별도의 조건 없이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 SC은행 내 송금수수료, 기업인터넷뱅킹 건별 이체수수료, 영업시간 외 자동화기기(CD·ATM) 현금인출 및 이체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