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요기요, 결제 수수료 없이 고정비 부담하는 요금제 도입

시계아이콘00분 3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주문결제·외부결제 수수료 없앤 대신 매월 고정비 부담하는 방식도 도입
기존 방식(수수료 지급)과 고정비 부담하는 요금체계 투트랙으로 운영


요기요, 결제 수수료 없이 고정비 부담하는 요금제 도입 배달앱 요기요
AD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가 8월부터 주문·결제 수수료를 지불하거나 수수료 없이 고정비용만 지급하는 두 가지 요금체계로 나눠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요기요는 지금까지 점주들에게 앱 광고비는 받지 않고 주문금액별로 주문결제 수수료와 외부결제 수수료를 받았다. 주문결제 수수료는 12.5%, 외부결제 수수료는 3.5%다.

8월부터 요기요는 가맹 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문결제 수수료와 외부결제 수수료를 0%로 낮춘 대신 월 고정비만 부담하는 옵션을 만든다.


현행 변동비 방식의 기존 수수료 옵션도 유지되며, 점주가 원하는 옵션을 고를 수 있다.


요기요 관계자는 "월 고정비는 타 배달앱이 청구하는 월 광고비보다 저렴한 수준이며, 정식 출시 시점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기요는 주문 수수료를 0%로 낮춘 상품을 지난 7월부터 시범 운영해왔다. 현재 내부 기준에 따라 선정된 817개 가맹점이 혜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요기요 측은 "배달의민족과 달리 요기요는 광고비 대신 주문 건당 수수료를 통해서만 매출을 내고 있었기 때문에 단순 수수료율만 가지고 비교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