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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 ‘암살’이 개봉 일주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8일에 오후 3시30분까지 21만1197명이 운집, 누적 400만4968명을 기록했다. 올해 역대 외화 최단기간 기록을 다시 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049만4499명)’과 같은 속도로 승승장구한다. 1000만 관객 이상을 끌어 모은 ‘도둑들(2012-1298만3330명)’, ‘괴물(2006-1301만9740명)’보다는 하루가 빠르다.
올해 상반기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연평해전’의 기록은 수월하게 따돌릴 전망이다. 27일까지 595만4748명을 남긴 ‘연평해전’은 400만 관객 고지를 돌파하기까지 18일이 걸렸다.
한편 ‘암살’의 누적 매출액은 27일 기준 299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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