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르 테크놀로지, 독특한 디자인과 탁월한 사운드 결합한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
에어로불 HD·에어로스컬 HD…전작 대비 출력 높인 대형 사이즈 모델 추가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프랑스 음악가 장 미셀 자르가 설립한 블루투스 스피커업체 자르 테크놀로지가 유행을 선도하는 음악 애호가를 위한 블루투스 스피커 '에어로불 HD'와 '에어로스컬 HD'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자르 테크놀로지는 지난 4월 해골 모양의 파격적인 디자인과 스타일리시한 메탈 소재, 혁신적인 사운드 기술을 결합한 '에어로스컬' 블루투스 스피커를 국내 출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에어로불 HD와 에어로스컬 HD는 한층 더 커진 사이즈에 출력까지 키운 중대형 블루투스 스피커 라인업이다.
불독을 형상화한 위트 넘치는 디자인을 자랑하는 에어로불 HD 블루투스 스피커는 HD라는 제품명에 걸맞은 뛰어난 해상도의 음악을 들려준다. 사용자의 탁월한 감각을 보여주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화이트, 레드, 매트 블랙 등 3가지 컬러로 제공된다.
에어로스컬 HD 역시 무선으로 탁월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가정·사무실 등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인테리어 효과를 연출한다. 국내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매트 블랙 컬러가 우선 출시되며, 추후 다양한 컬러가 추가될 예정이다.
두 제품 모두 120와트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며 무선 스피커에서 경험하기 힘든 2.1 채널 사운드를 제공한다. 애플 라이트닝 독, 블루투스 APT-X, NFC 등 무선 전송 기능을 지원하는 모든 기기와 간단하게 호환이 가능하다. 3.5mm 케이블 연결을 통해 유선으로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에어로불 HD 및 에어로스컬 HD의 가격은 각각 269만원, 79만원이다. 젠하이저 뮤직 카페, 롯데백화점 명동점 '더 가젯' 매장,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5층 게이즈샵,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B2 젠하이저 매장 등에서 공식 판매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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