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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읍·임자읍·자은읍 소재 5개 해수욕장서 8월까지"
"해변순찰·안전사고예방, 인명구조·응급처치 등 활동"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학과장 이효철) 이동현(2년) 등 14명의 학생들이 7월 20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여름 휴가철 기간 동안 전라남도 신안군 일대 해수욕장에서 민간안전요원으로 활동한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기본적인 사전교육을 받은 후 증도읍에 위치한 우전 해수욕장, 짱뚱어 해수욕장과 임자읍 대광 해수욕장, 자은읍 백길 해수욕장과 분계 해수욕장 등 5개 해수욕장에서 민간안전요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수상인명구조자격증을 보유하거나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및 안전 요원 보조업무가 가능한 자격 등으로 해당 기간 동안 해변 순찰 및 안전사고예방,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를 비롯해 해경안전관리요원의 보조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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