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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복면가왕' 솜사탕의 정체가 강민경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마실 나온 솜사탕'은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봐요'와 소유&정기고의 '썸'을 열창했다. 판정단은 솜사탕에게 61표를 던졌고, 패한 배터리는 복면을 벗었다.
배터리의 정체가 실력파 보컬 정재욱으로 드러나며 그를 꺾은 솜사탕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됐다.
네티즌 수사대는 두 손으로 마이크를 잡는 습관과 음색 등을 근거로 솜사탕이 다비치의 강민경이 유력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과거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을 당시 강민경과 '복면가왕' 솜사탕의 모습이 놀랄만큼 닮아 이 같은 주장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네티즌들은 '솜사탕 체격이나 전체적인 느낌이 강민경과 너무 흡사', '듣고보니 더 비슷한 것 같다', '강민경이 확실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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