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 남산도서관에 '한국문학 전문자료관'이 생긴다.
남산도서관은 27일 건물 3층에 '한국문학 전문자료관'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148평 규모로 생길 한국문학 전문자료관에는 한국고전, 평론, 시, 소설, 수필 등 한국문학 관련 자료 등 총 도서 3만권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한국문학 전문자료관에서는 한국소설가협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남산도서관 관계자는 "한국문학 이용자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한국문학 도서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한국문학 전문자료관을 개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문학 전문자료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첫번째, 세번째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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