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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20권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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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20권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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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문학동네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1차분 20권을 발간한다.


이번에 발간된 1차분은 김승옥 '생명연습', 황석영 '개밥바라기별', 박완서 '대단한 밥상', 이문구 '공산토월', 김주영 '홍어', 최인호 '견습환자', 이승우 '식물들의 사생활', 안도현 '연어, 연어이야기', 신경숙 '외딴방', 성석제 '왕을 찾아서', 윤대녕 '반달', 김소진 '열린 사회와 그 적들', 김연수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전경린 '내 생에 꼭 하루뿐인 특별한 날', 김영하 '검은 꽃', 박현욱 '아내가 결혼했다', 천명관 '고래', 박민규 '카스테라 '등이다.


김승옥, 박완서, 최인호, 김소진 등 전후 한국문학에 큰 획을 그은 작가들에서부터 천명관, 박민규 등 최근 작가들까지 골고루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문학동네는 "이번 전집이 21세기 한국문학의 집대성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이며 "앞으로 세대와 장르 등 범위를 확대하면서 한국문학의 특수성을 세계문학의 보편성과 접목시키는 매개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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