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목포상공회의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진행한 ‘2015기업환경에 적합한 청년일자리 창출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전라남도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하고 목포상공회의소 주관한 ‘2015기업환경에 적합한 청년일자리 창출캠프’는 취업준비 중인 관내 대학생 약 60명을 대상으로 현실적인 취업방향을 제시하고 개인의 장·단점, 흥미 등의 탐색을 통한 진로목표설정과 실천계획을 수립해 학년 단계에 맞는 체계적인 취업준비활동 유도로 성공취업 가능성을 향상시키고, 청년고용창출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취업프로그램은 창조적 사고를 위한 행동유형검사 및 자기소개서 작성과 실전면접 대비요령에 대한 교육을 거쳐 한국능률협회 본부장이 실전면접을 하는 등 직업세계 이해 및 취업목표의 명확화, 비전설계, 성공취업 실천계획 수립과 선언, 팀과제 수행 등 다양하면서도 집중 멘토식으로 진행됐다.
목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취업캠프를 실시함으로써 청년일자리창출은 물론 지역고용안정효과와 나아가 지역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지역 일자리창출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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