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정자금 1000만원이하...7.월27~ 8월7일 신청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주민의 소득수준 향상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주민소득지원금은 사업운영에 활용, 자립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하는 가구, 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 소득증대하거나, 1지역 1명품으로 지정된 품목을 생산하는 가구에 대해 2000만원 이하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생활안정자금은 자립의욕이 있는 자로서 생계곤란을 해소하기 위해 자금이 필요한 경우에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 상환조건은 두가지 모두 2년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금리 연리 3%)이며 소득이 있는 가구로서 은평구에 2년이상 계속 거주하고 본인이나 제3자 담보물건 설정이 가능하면 된다.
주민소득지원금을 희망하는 가구는 융자대상 사업장이 은평구 내에 소재해야 한다.
지원금을 지원받은 가구로서 상환중이거나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을 저해 하는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 신청은 먼저 지원금 수탁금융기관인 우리은행 은평구청점을 방문하여 대출관련 상담 후에 구비서류(사업계획서, 대부신청서, 부동산 등기부등본,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등)를 준비,7월27 ~8월7일 은평구 생활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소득지원자금과 생활안정자금 지원으로 구민의 소득수준 향상과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평구 생활복지과 주거복지팀(351-708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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