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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빅뱅의 탑이 SNS에 실제 돼지 사진을 다수 게재해 의문을 낳고 있다.
23일 오후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돼지 사진을 올렸다. 우리 안에 갇힌 돼지들의 모습과 만면에 흙을 묻힌 돼지의 얼굴 등이 담긴 사진이다.
특히 돼지의 엉덩이를 클로즈업 한 사진까지 게재해 물의를 빚었다. 해당 사진은 곧 지워졌지만 이미 이를 확인한 네티즌들에 의해 온라인을 통해 퍼졌다.
탑의 인스타그램 팔로어는 200만명이 넘는다. 돼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GD&TOP 컴백 예고인가" "오빠, 왜 제 사진을 올리셨나요" "" "탑,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탑이 참여하는 유닛 GD&TOP은 23일 8월 컴백을 알렸다. 빅뱅은 8월1일 시리즈 앨범의 마지막 'E' 발매를 앞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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