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0여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미국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5만5000건으로 지난주 대비 2만6000건 감소했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인 27만8000건을 하회하는 것으로 지난 1973년 11월 이후로 최저 수준이다.
마크 비트너 웰스파고 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당분간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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