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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채수빈 측이 야구선수 구자욱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1일 채수빈의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채수빈과 구자욱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채수빈과 구자욱은 나란히 손을 잡고 걷는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소속사 측은 "사진은 다른 지인들과 함께 있다가 지방으로 내려가는 구자욱 선수를 배웅하는 사진이었다"며 "사진엔 안나왔지만 다른 지인들도 근처에 있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채수빈은 연극과 단편 영화 출연 등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실력을 쌓아온 배우로 현재 KBS2 주말 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은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구자욱은 189㎝의 훤칠한 키와 체격을 자랑하는 프로야구 대표 꽃미남으로 2015 프로야구 신인왕의 유력한 후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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