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 7월 17일 하루 일정으로 읍면 이장단 37명을 대상으로 '기업도시 개발사업장' 제2차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땅끝해남식품특화단지, 화원조선산업단지, 솔라시도기업도시를 방문해 개발사업장의 현장감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해남군정 핵심사업의 이해도를 제고시켜 해남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현장 견학을 통해 느꼈던 소감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현 가능한 의견에 대해서는 군정에 반영해 시책개발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 견학을 군 소속 직원 및 읍·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식견의 폭을 넓히고 부서 간 협력과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향후 2회에 걸쳐 추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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