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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수 전 완도부군수 이임식서 장학기금 300만원 기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이준수 전 완도부군수 이임식서 장학기금 300만원 기탁 이준수 전 완도부군수(오른쪽)가 이임식장에서 인재양성에 써 달라며 신우철 완도군수에게 장보고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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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전복면장으로 위촉되어 완도 홍보도 지속키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이준수 전 완도부군수의 특별한 이임식이 지난 17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전부군수는 이임식장에서 인재양성에 써 달라고 장보고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근무하는 동안 완도산 우수한 수산물에 반했다며, 군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명예면장·이장제에 전복면장으로 위촉되어 앞으로 완도군 홍보를 지속해 나갈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임사 도중에는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추진 당시 함께 고생했던 공직자들을 언급하는 대목에서 감정이 솟구쳐 잠시 동안 말문이 막혀 동료공직자들이 박수로 위로했다.


이준수 전 부군수는 2013년 7월 부임해 2년 동안 완도부군수로 재직했다.


1975년 광주광역시에서 첫 공직을 시작하여 40년 공직생활을 완도부군수로 마무리하고 올해 연말 정년퇴임을 앞두고 공로연수로 들어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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