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21일 오후 2시 인천시당 대강당에서 ‘상가권리금! 이젠 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상가권리금 보호법 재개정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국회에서 통과된 상가권리금 보호법이 재래시장 등 대규모 상권은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됐다.
상가권리금 보호법 통과를 주도해온 민주정책연구원 최병천 연구원이 ‘상가권리금 보호법 입법 취지와 개선사항’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다.
또 인천시 소상공인 연합회 지주현 사무처장, 인천시 지하도상가연합회 이문웅 사무처장, 전국유통상인회 연합회 이동주 정책기획실장, 인천시의회 김진규 의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윤관석 정책위원장은 “상인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재래시장 상인들도 반드시 권리금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법 개정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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