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호텔서울이 8월 31일까지 도심에서 식도락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테이스티 섬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29만9000원부터 제공되는 이번 패키지는 신관 디럭스 객실 1박에 조식뷔페 2인 또는 클럽라운지 이용 2인 중 원하는 특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서울, 월드, 제주, 울산의 레스토랑과 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 상품권 10만원권 1매도 함께 마련된다.
모든 투숙객에게는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 2인 이용 혜택도 제공된다. 바다와 요트를 모티브로 꾸며진 롯데호텔서울의 실내수영장은 피트니스 회원과 호텔 투숙객 전용으로 운영돼 도심 속 여유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버블매트의 수중마사지로 긴장과 피로를 풀 수 있는 2개의 원형 자쿠지도 보유해 어린 자녀와 함께 이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오는 24일부터 8월9일까지는 본관 36층 연회장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앵그리버드 캐릭터로 꾸며진 ‘섬머 키즈라운지’를 운영한다. 포토존, 종이접기와 색칠놀이, 모바일 게임, 만화영화 상영은 물론 간단한 다과와 주스까지 준비돼 자녀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로 해당 기간 내 투숙하는 패키지 고객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델리카한스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여름 한정으로 젤리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망고, 자몽, 청포도, 황도 등에 천연 한천을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탄력 있는 식감이 특징으로 특히 청포도 젤리에는 샴페인을 더해 한층 청량감을 살렸다. 가격은 6000원부터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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