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동에 재건축하는 '서초 우성2차 아파트'의 브랜드명을 '래미안 에스티지S'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티지(S-tige)'는 '서초'(Seocho), '강남'(South), '삼성타운'(Samsung Town), '빛나는'(Star)의 앞글자 '에스'(S)와 '고급·명예'란 의미의 '프레스티지'(Prestige)를 합성한 단어다.
여기에 추가로 붙은 '에스'(S)는 '굉장한'(Super), '특별한'(Special), '똑똑한'(Smart)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누구보다 특별한 당신을 특별한 래미안 에스티지S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래미안 에스티지S는 지하 2층~지상 32층 건물 5개동에 전용면적 59∼134㎡ 593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84∼134㎡ 14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견본주택(02-431-3311)은 9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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