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주관, 농어촌희망재단 주최 ‘농촌 작은 문화교실 공모’선정"
"1천만 원 사업비 지원, 정남진도서관서 체험강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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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장흥군(군수 김성)은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주최한 '2015년 농촌 작은 문화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어촌희망재단이 주최하는 ‘농촌 작은 문화교실 사업’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농촌 지역의 주민들의 문화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문화교실 사업에 선정된 장흥군은 7월 18일부터 연말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정남진도서관에서 24회의 체험강좌를 개설한다고 전했다.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체험강좌에는 소외계층 주민을 우선적으로 모집하여 천연 소이 캔들, 천연비누 만들기 등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민의 자기개발과 문화활동 기회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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