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삼성물산의 주주총회에서 제일모직과의 합병안이 가결되면서 양사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합병안이 주주총회에서 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외국인 매물이 급증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17일 오후 1시10분 현재 전거래일 보다 5.57%(4000원) 내린 6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증가세에서 오후들어 합병 가결 소식이 알려지면서 하락폭이 커졌다.
제일모직도 같은 기간 전거래일 보다 3.61%(7000원) 내린 18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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