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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초록마을은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400호점은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다.
박용주 초록마을 대표이사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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