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공약이행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광명시는 16일 수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광명시는 민선6기 공약 실천과제인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 상생의 창조경제'를 바탕으로 폐광산이었던 광명동굴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과정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으로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실효성 있게 이행하기 위해 시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폐광의 기적을 만들어낸 광명동굴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창조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15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124곳 240개의 사례가 접수돼 '분권과 협치, The Next 민주주의 3.0'을 주제로 1차 서면심사 점수 70%(적합성·창의성·소통성·확산가능성·체감성)와 2차 본대회 PPT발표 30%(심사위원 20%·참여자 평가 10%)를 합산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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