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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호주 애들레이드대, 자원개발 분야 국제교류 추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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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호주 애들레이드대, 자원개발 분야 국제교류 추진 ‘관심’ 전남대 자원개발특성화사업단이 호주 애들레이드대학 교수·학생 환영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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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해외 대학과 자원개발 분야 교류를 추진,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대학교 자원개발특성화사업단(단장 이정환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은 최근 호주 애들레이드대학(University of Adelaide)의 교수와 학생 23명을 초청, 새로운 자원개발을 주제로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일 환영행사를 마친 애들레이드대학(University of Adelaide)의 마노서 하키키(Manouchehr Haghighi) 교수와 학생들은 3주 동안 전남대학교에 머물면서 학술교류와 문화체험 활동을 펼친다.

특히 마노서 하키키(Manouchehr Haghighi) 교수는 최근 석유업계의 이슈인 '비전통 석유·가스자원 개발(Unconventional Resources and Recovery)'을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공과대학 3호관 에너지자원세미나실에서 단기 특별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교류행사는 전남대학교와 애들레이드대학 간의 학술적, 문화적 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됨은 물론 향후 두 대학의 발전적 관계 모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전남대 공과대학 2호관 영명홀에서 환영회에는 김택현 전남대학교 공과대학장과 에너지자원공학과 이종운 학과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김택현 학장은 축사를 통해 “전남대학교가 세계적인 공과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제 감각과 기업가 정신을 고루 갖춘 공학도 양성에 힘써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이번과 같은 국제적 교류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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