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대성산업 계열사 대성쎌틱에너시스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받아 지난 2004년부터 5차례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대성쎌틱은 오는 2018년까지 15년간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으로 인증받게 됐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은 정부가 실시하는 공신력 있는 인증 제도로 전문심사위원단이 현장평가·암행평가를 진행하고, 소비자의 고객 평가를 거쳐 최고의 서비스를 지닌 기업을 선정한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스마트서비스 체계구축과 통합 콜센터 운영을 통한 효율적인 서비스 품질경영 전략, 여름철 무상안전점검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서비스 기술교육 정례화를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이 5회 연속 인증의 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대성쎌틱은 최근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옐로아이디’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종전 통합 콜센터, 홈페이지로 한정돼 있던 애프터서비스 접수창구를 모바일로 확대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성쎌틱은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이 간편해지고 신속한 서비스가 가능해 고객불편이 크게 줄었다”면서 “여름철 보일러 관리법, 가스비 절약법 등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와 이벤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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