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서 지역주민 위한 강좌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명지대 등 지역내 대학이 많은 특성을 살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를 행복학습센터U(University : 대학연계중심)로 지정· 운영한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문화예술분야에 특화돼 있는 대학으로 2013년부터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달 초 개강식을 시작으로 ‘나만의 색깔 찾기-주얼리 코디법’과 ‘1인CEO되기-천연화장품’ 강좌가 각각 20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4회 과정으로 진행 중이다.
또 올 가을에는 ‘바리스타 입문’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대학에서 운영되는 ‘행복학습센터U’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구는 지난해부터 교육부 행복학습센터 운영도시로 선정돼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등 5곳에서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한다.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일정과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평생학습센터(http://lll.sdm.go.kr ☎330-87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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