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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연료로 요리..옥구 스위트 바비큐 1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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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연료로 요리..옥구 스위트 바비큐 1호점 오픈 옥구 스위트 바비큐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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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친환경 대체에너지 개발업체 (주)옥구(대표 김철수, www.okgu.co.kr)는 15일 옥수수 알곡을 연료로 사용하는 콘 오븐ㆍ콘 로스터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장착한 고기집 1호점 '옥구 스위트 바베큐'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옥구 스위트 바비큐는 대형 오븐에서 초벌구이를 하고 난 후에 테이블마다 장착된 콘 로스터에서 고객들이 다시 굽도록 하고 있다. 연료로 사용되는 옥수수는 매년 5억톤 이상 생산되고 있는 대표적인 잉여농산물로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5400Kcal의 열량을 가진 효율적인 연료로 평가받는다.


곡물의 특성상 환경 친화적이어서 공해 배출량이 적고 인체에도 무해하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고기에 옥수수 풍미가 더해져 음식의 맛을 더해준다.


특히 옥수수에는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리놀산이 함유되어 있어 동물성 지방을 불포화성으로 전환시켜 주기 때문에 웰빙연료이자 건강을 지켜주는 연료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김철수 대표는 "옥수수 연료를 이용한 구이 씨스템은 친환경 웰빙 오븐요리의 혁신이며, 이용자의 만족도가 최상"이라고 강조했다. 옥구는 콘 오븐ㆍ콘 로스터 시스템의 강점과 타 제품에 대한 비교우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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