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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의 미드필더 고명진(27)이 카타르 리그 알 라얀으로 이적한다.
FC서울은 고명진이 알 라얀과 계약 협상을 하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15일 카타르로 출국한다고 14일 밝혔다.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경우 이적이 성사될 전망이다.
고명진은 2003년 석관중학교를 중퇴하고 FC서울에 입단, 열다섯 살에 프로에 입문했다. 2004년 K리그 데뷔전을 한 뒤 12년 동안 FC서울에서만 뛰었다. K리그 통산 227경기에 출전해 14득점 15도움을 올렸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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