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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한생명은 설계사로 구성된 '빅드림 봉사단'이 독거노인을 위한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성락 대표와 임원진을 비롯해 봉사단 소속 설계사 1000여명 참여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48개 복지관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독거노인에게 보양식(삼계탕, 육개장, 사골곰탕 등)이 담겨있는 '효 바구니'를 전달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외된 고객과 사회를 따뜻하게 배려하고 보험업 본질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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