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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절반이 이익'…中 매출총이익률 가장 높은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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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주 '마오타이' 만드는 귀주모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지난해 중국 내에서 가장 높은 매출총이익률을 기록한 회사는 일명 '국주(國酒)'로 불리는 마오타이주를 만드는 귀주모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부의 반부패 움직임과 내수 불황에도 불구하고 선전한 셈이다.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지난해 가장 높은 매출총이익률을 기록한 회사는 47.6%를 기록한 귀주모태라고 14일 보도했다. 매출총이익률은 순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이다. 매출액은 322억2000만위안(약 5조9000억원), 순이익은 153억5000만위안을 기록했다.

중국 휘상은행이 44.5%의 매출액총이익률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으며, 양쯔전력이 44%로 3위를 차지했다. 이들의 매출액은 각각 127억5000만위안과 269억위안, 순이익은 56억7000만위안과 118억3000만위안을 기록했다.


4위는 42.9%를 기록한 하이통증권으로 매출액 179억8000만위안과 순이익 77억1000만위안을 기록했으며, 5위는 42.4%를 기록한 북경은행으로 매출액 368억8000만위안과 순이익 156억2000만위안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중국공상은행(41.9%), 국신증권(41.8%), 중국건설은행(39.9%), 신만굉원(39.6%), 시틱증권(38.8%) 등이 10위권 내에 포진했다. 귀주모태와 양쯔전력을 제외한 10위권 내 기업이 모두 금융주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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