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3일 중국 증시가 급등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4% 오른 3970.39로 거래를 마쳤다. 소형주 중심의 CSI500는 6.2% 오르면서 지난 2008년 11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고 그리스 합의 기대감이 커진 것이 작용했다.
항셍 자산운용의 다이밍 펀드 매니저는 "최근 폭락세에 가장 많이 희생됐던 소형주를 중심으로 저가매수 기회를 노리는 투자자들이 유입됐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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