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태풍 11호 '낭카' 북상…'강한 위력' 한반도 영향은?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태풍 11호 '낭카' 북상…'강한 위력' 한반도 영향은? 태풍 11호 낭카.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9호 태풍 '찬홈'이 소멸한 가운데 중형급의 강한 11호 태풍 낭카(NANGKA)가 북상중이다.

태풍 '낭카'는 일본을 남북으로 관통한 뒤 오는 17일 금요일께 동해로 진출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낭카'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0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6㎞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태풍 '낭카'는 중심기압은 950hPa이며 최대풍속은 43㎧로 한국기상청 구분 최고 수준의 태풍이다.


기상청은 태풍 '낭카'가 16일 오전 9시께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360㎞ 부근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풍 낭카는 17일께 동해안으로 진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지만 한반도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진로와 발달 정도가 다소 유동적일 수 있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이 강력한 위력을 가진 만큼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태풍 '낭카'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과일의 하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이 기사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