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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엔젤스, 동남아 화장품 역직구 서비스 '알테아'에 2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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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 출신 강대업 대표가 창업
한류 뷰티 제품 합리적 가격에 제공…무료배상, 최저가보상 등 도입


본엔젤스, 동남아 화장품 역직구 서비스 '알테아'에 2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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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초기기업 투자 벤처캐피탈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가 동남아시아에 한국 화장품을 역직구하는 ㈜알테아에 2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알테아는 티켓몬스터와 리빙소셜 출신의 강대업 대표가 창업한 회사로 급격히 성장중인 동남아시아 e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에 한국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역직구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

알테아는 티켓몬스터 공동창업자인 신성윤 이사, 미국 유명 사모투자회사 출신의 김재윤 이사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리빙소셜 출신 현지 파트너 등 전문인력들이 공동 창업했다. 한류 뷰티 전문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알테아는 동남아시아 이용자들에게 무료배송, 정품보상, 최저가보상, 30일 환불 등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대업 알테아 대표는 "올해 말레이시아, 싱가폴을 기점으로 내년까지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으로 진출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한국 뷰티 제품들을 가장 빠르고 합리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강석흔 본엔젤스 이사는 "한류의 제2메카이자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커머스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은 경쟁력 있는 카테고리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창업을 경험한 팀들이 새롭게 도전 하는 것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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