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 공안부가 최근 자국 증시 급등락과 관련해 증시 선물 거래 조작 혐의를 포착했다고 신화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취재원도 밝히지 않았고 구체적 선물 조작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보도하지 않았다.
다만 멍칭펑 공안부 부부장을 중심으로 한 조사팀이 지난 11일 상하이에 도착했다.
중국 증권관리감독위원회는 최근 주식시장이 급등락과 관련해 주가 조작 연관성을 철저히 조사해 혐의가 발견되면 엄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안부는 증감위를 도와 주가 조작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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