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17번지에 공급하는 '수지동천 더샵 파크사이드'의 청약이 전 주택형에서 순위 내 마감됐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9~10일 진행된 이 아파트 청약 접수 결과 전체 325가구 모집에 2순위까지 519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 1.60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1㎡B 2순위 수도권지역에서 5.4대 1로 나타났다.
'수지동천 더샵 파크사이드'는 지하 5층, 지상 17~21층 5개동, 전용면적 84~101㎡ 330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84㎡A형 226가구, 84㎡B형 42가구, 101㎡A형 42가구, 형101㎡B 20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평형대로 마련됐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 정당계약은 21~23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2월이다.
견본주택(031-717-3500)은 경기도 성남시 구미동 190번지에 위치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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