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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그레인키, 8이닝 무실점 완벽 투구 '명불허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잭 그레인키, 8이닝 무실점 완벽 투구 '명불허전' 잭그레인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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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LA다저스의 잭 그레인키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6대0으로 승리했다.


전날 클레이튼 커쇼의 완봉으로 승리를 챙겼던 다저스는 이날은 잭 그레인키가 8회까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다저스가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거둔 것은 이번 시즌 처음이다.

이날 선발로 나선 잭 그레인키는 8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보였다.


잭 그레인키의 완벽투구에 힘입어 다저스는 타석에서 필요한 때 장타가 나왔다. 4회 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2사 1, 2루 기회에서 야시엘 푸이그가 좌익수 옆 2루타를 성공시켰다.


6회 때는 하위 켄드릭의 좌전안타에 이어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2점 홈런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8회에는 야시엘 푸이그의 2점 홈런으로 6점차로 앞서갔다.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49승 38패를 기록하며 이날 경기가 없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5.5게임 차로 밀어내며 1위를 고수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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